[브랜드 탐구, 내돈내산] 아크테릭스 Arc'teryx - 제품 추천 / 브랜드 이야기

 

안녕하세요 바베입니다 :)

 

이번주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한브랜드를 파헤쳐보는 브랜드 탐구를 올려볼 생각인데요!

 

브랜드 소개, 제품 추천, 실 사용 후기 등을 적어볼 예정입니다

 

또 제가 앞으로 올릴 브랜드는 모두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일거예요 히히

그만큼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연재하려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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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 첫 블로그의 브랜드는 아크테릭스 Arc'teryx 입니다

 

아크테릭스는 1989 년 락 솔리드 (Rock Solid)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들어졌고, 그 후 1991년 아크테릭스 (Arc'teryx)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 아크테릭스는 캐나다 노스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아웃도어 전문 회사인데요.

본사가 위치한 B.C. 주는 캐나다 전체 포유류, 조류 종의 75%가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80개의 아크테릭스 매장이 있고, 3,000개의 아크테리스 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고 합니다. (2018년 기준)

현재 2020년 기준으로 한국에 32개의 아크테릭스 전문 매장이 있고, 약 15개의 아크테릭스도 파는 아웃도어 편집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또 한, 북미 기준 전체 직원 중 60%가 여성이라고 하는데요,

직원 남/녀 비율의 동등함을 자랑하는 큰 회사들도 보통 1:1 비율을 많이 가지고 있는 반면에 아크테릭스는 여성 직원이 더 많은 회사입니다 (gender equality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임을 알 수 있네요)

 

사실 아크테릭스는 아직 미국과 캐나다, 북미 지역에서 더 유명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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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크테릭스를 쓰게 된 제일 큰 이유이자

이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유는 바로 퀄리티 & 워런티 제도입니다.

 

 

아웃도어 의류를 고를 때 저는 방수기능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아크테릭스의 본 고장인 밴쿠버는 겨울 내내 비가 온다고 해서 레인쿠버(Raincouver)로 불리기도하죠 

이런 곳에서 직접 실험하고 개발한 소재를 사용해 옷을 만드니 방수기능이 탁월한건 당연하답니다 ! :)

 

아크테릭스 매장에서 제가 물건 고를때 

"이건 방수가 되려나?" 싶은 것도 거의 방수가 다 된다고 보시면 돼요 히히

 

제 옷 중에 패트라 파카가 있는데요! 이거 입고 닭꼬치 소스를 옷에 모르고 흘렸는데

소스가 또르르 흐르는거 있죠... ㅋㅋ 진짜 방수 짱짱! 

 

그 이후로 아크테릭스 옷을 더 많이 사게 되었어요 :) 

눈으로 직접 방수를 확인하니까 더 믿음이 갔던 것 같아요

 

워런티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저는 모든 제품을 캐나다에서 사서 한국과 워런티 제도가 다르더라구요...;;

한국이 좀 더 단호한 느낌?

 

한국 워런티

 

1년 이내 제품 불량이 확인될 경우 무상수선 - 교환 - 환불 순으로 진행됩니다.

 

1년 이후 제품 불량이 확인될 경우 사용일수에 따라 감가액 계산하여 보상됩니다.

 

 

캐나다 사이트 워런티 

Product Service | Customer Support Centre | Arc'teryx

Arc'teryx is proud of the quality and performance of all our products. Items covered under our Limited Warranty will be replaced or repaired at the discretion of Arc'teryx for the practical product lifespan. Product damaged through wear and tear, misuse,

arcteryx.com

 

물론 물건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기준 아크테릭스의 워런티 제도는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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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품추천을 해볼게요! 

 

제가 추천하는 제품은

 

1. 패트라 파카 Patera Parka Women's

 

https://arcteryx.co.kr/goods/view?no=625517 

[FW19] 패트라 파카 여성

저는 다른 패딩이 다 검정색 / 회색 등 무채색 계열이라 다른 색 한 번 사볼까 해서 

버건디 컬러로 샀어요!

 

위에도 썼지만 방수기능이 최고고.. 한 겨울에도 반팔입고 위에 패딩만 입어도 따뜻할 정도거든요 :)

 

집 앞 잠시 다녀올때는 반팔 입고 바지 입고 이거 하나 걸치고 나가도 충분하답니다

 

저는 검정색, 와인색만 입어봤는데 검정도 예뻤어요 ㅠㅠ 만약 첫 패딩이라면 검정 추천드려요!

 

 

 

 

2. 파이어비 AR 파카 Firebee AR Parka Men's

 

https://arcteryx.co.kr/goods/view?no=635243

[FW20] 파이어비 AR 파카 남성

클라이밍이나 스키를 탈 때도 입을 수 있다고 소개에 적어놔서 얼마나 따뜻할지 기대가 되는 패딩이죠!

 

또 한, 우리나라에서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 패딩' 으로도 유명한데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입고 사진에 찍힌 이후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고 할 정도니까요 ㅎㅎ

 

저는 제품을 사지는 않았지만 친구가 입은 걸 봤거든요! 다른 패딩처럼 딱딱한 면? 이 아니라 부드러운 재질이면서도 

보온과 방수가 탁월해 기억에 남았답니다 

 

 

 

 

3. 뎀로 코트 

https://arcteryx.co.kr/goods/view?no=632962

뎀로 코트

남자용인데요 

봄이나 가을에 가볍게 걸치기 딱이예요!

 

직장인들에게 강추인데요 셔츠 하나 입고 위에 이 얇은 코트 하나 걸치면 간절기 용으로 대박!

145g 밖에 안해서 엄청 가볍기도 가볍고 

방수, 방풍, 바람막이 등등의 역할을 한 옷이 다하니 정말 괜찮죠?

 

한국 사이트에는 없지만 Keppel Trench Coat Men's 캐팰 트렌치 코트 진짜 강추 드립니다 

https://arcteryx.com/ca/en/shop/mens/keppel-trench-coat

Keppel Trench Coat Men's

뎀로 코트와 비슷한데 더 세련된 느낌으로 정말 에브리데이 웨어링 가능한 제품이랍니다 :)

 

 

 

 

4. 마지막으로 토륨 AR 자켓 Thorium AR Jacket Men's Women's

 

https://www.arcteryx.co.kr/goods/view?no=635262

[FW20] 토륨 AR 재킷 남성

https://arcteryx.co.kr/goods/view?no=625565

[FW19] 세륨 LT 재킷 여성

저는 토륨 재킷(모자 있는 버전), 새륨 재킷(모자 없는 버전) 둘다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집에만 아크테릭스 경량재킷이 세 개가 있답니다 ㅠㅠ

 

그정도로 다른 경량재킷보다 훨씬 우수해요!

 

약 250g 정도이구 자켓 넣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도 같이 딸려오는데 여기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쌀쌀할 때 바로 걸쳐도 되고.. 사실 얼어죽을 날씨만 아니면 토륨자켓을 입고 

너무 추운 날만 패트라 파카를 입는답니다 :)

 

그정도로 보온성도 굿굿!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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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선보인 원브랜드 추천 어떠셨어요?

처음 스타트를 아크테릭스로 끊게 되어 저도 너무 기쁘답니다 :)

 

항상 마음 속 "소개하고 싶은 브랜드" 였는데 이렇게 소개시켜드릴 수 있어 좋았답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도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로 데려올게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