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1. 05:51ㆍ내돈내산 review
안녕하세요 :)
바베입니다!
오늘은 제가 집에 두고두고 먹는 캡슐 추천해드릴게요!
네스프레소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다들 처음에 버라이어티팩 구매하셔서
마셔보시고 좋아하는 맛만 사시잖아요?
저도 그 과정을 거쳐!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캡슐들에 정착해서 마시고 있답니다
ㅎㅎ 며칠 전에 네스프레소 샵을 다녀왔거든요! 그럼 포스팅 시작할게요
벽에 캡슐을 이렇게 전시했는데 넘 예쁘죠?ㅠㅠ 다 집에 가져가고 싶어 흑흑
매장에 가면 이렇게 표가 있고 어떤 커피를 좋아하는지~ (향과 산미정도)
커피를 마실 때 라떼로 마시는지 에스프레소로 마시는지 아메리카노로 마시는지 등등
구체적으로 물어봐주시면서 나에게 잘 맞는 캡슐을 추천해주세요! ㅎㅎ
+) 먼저 제가 좋아하는 캡슐 추천해드리기 전에 저는
1. 아이스만 마심
2. 아메리카노는 산미 있는거 좋아함
3. 라떼로 마실 때는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 좋아함
저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강한게 좋더라구요! :) 그래서 에티오피아 덕후 ㅠㅠ
코코아 트러플
- 저는 처음에 코코아향 캬라멜 향 등등 별로 안 땡겼는데 시음 한 번 하고 대박! 싶어서 샀거든요~
그 후에는 무조건 코코아나 캬라멜 떨어지기 전에 꼭 사요 ㅠㅠ
캬라멜 마끼아또나 모카 마시기엔 칼로리가 걱정되구... 근데 기분은 내고 싶고! 할 때 아메리카노로 만들어 마시거든요~ :) 추천쓰
이스피라치오네 팔레르모 카자르
- 미디엄 로스팅이지만 에스프레소나 진하게 타먹는 아메리카노로 마시기엔 너무 강해서 라떼로 먹어용 :)
그래도 이탈리아노 보다는 덜 무거운!
이스피라치오네 리스트레토 이탈리아노
- 다크로스팅해서 바디감이 무겁고 산미는 없어요! 되게 진하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라떼로 만들어 마셔요
그래도 라떼로 만들었을 때 우유가 무거움을 많이 잡아줘서 딱 좋아요!
볼루토 *디카페인
- 커피 러버분들은 아시져? ㅋㅋㅋㅋㅋㅋ 커피는 너무 많이마셨는데 또 커피마시고 싶으면 ㅠㅠ
저녁에 잠 못 이룰까봐 곤란한... 그럴때를 대비해서 저는 디카페인 하나쯤은 사놓는데!
정착하게된 볼루토 디카페인, 산미도 낮고 바디감도 묵직하지않아서 그냥 마시기 좋아요 :)
인디아
- 산미는 적지만 풍미가 강해서 제가 자주 마시는 인디아 인데요~ 인디아는 어디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나 라떼류나! 다 좋습니다 :) 하지만 스파이스한 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나뉘는 것 같네요ㅠㅠ
에티오피아
- 네스프레소 캡슐 다 없어져도 에티오피아는 절대절대 없어지면 안돼요ㅠㅠㅠㅠ
제 최애... 산미가 강해서 아메리카노로 딱 내려서 마시면 넘넘 좋아요~
카페 JJ bean 맛이랑 거의 비슷해요! 덜 진한 것 뿐 ( 캡슐 하나 더 써서 내려먹으면 끝!)
이스피라치오네 피렌체 아르페지오
- 라떼로 마시기 정말 좋은데요! 적당히 크리미하고 부드러워서요
제 주위에 아르페지오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만 마시더라구요! 디카페인 옵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 스타벅스에도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호환가능 캡슐이 나와서 5개 세트로 샀었는데! 진짜 스타벅스랑 비슷한 맛 ㅎㅎ
저는 스타벅스에서 캬라멜 마끼아또 시킬 때 항상 블로드로 해서 마시거든요! 더 부드럽고 맛있규...짱짱
블론드가 레귤러보다 산미가 강한 것 같아서 좋아해요 :)
이스피라치오네 리스트레토 이탈리아노
- 다크로스팅해서 바디감이 무겁고 산미는 없어요! 되게 진하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라떼로 만들어 마셔요
그래도 라떼로 만들었을 때 우유가 무거움을 많이 잡아줘서 딱 좋아요! (위에 것 복사)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 조금 진하긴한데! 그래도 라떼로 만들어 마시면 괜찮았어용ㅎㅎ
캐러멜 크렘 브륄레 커피
- 항상 캬라멜 마끼아또로 만들어 마시다가 (이름이 캬라멜이라 저두 모르게 항상 그렇게 마셨어요!)그냥 아메리카노로 한 번 마셨는데 띠용?! 진짜 캐러멜 향이 나는거 있죠?ㅠㅠ 그 이후로는 아메리카노로 칼로리 신경쓰일 때 마신답니다 :) 기분도 좋아지고 맛도 있고! 추천입니다
인디아
- 산미는 적지만 풍미가 강해서 제가 자주 마시는 인디아 인데요~ 인디아는 어디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나 라떼류나! 다 좋습니다 :) 하지만 스파이스한 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나뉘는 것 같네요ㅠㅠ
이스피라치오네 팔레르모 카자르
- 미디엄 로스팅이지만 에스프레소나 진하게 타먹는 아메리카노로 마시기엔 너무 강해서 라떼로 먹어용 :)
그래도 이탈리아노 보다는 덜 무거운!
에티오피아
- 네스프레소 캡슐 다 없어져도 에티오피아는 절대절대 없어지면 안돼요ㅠㅠㅠㅠ
제 최애... 산미가 강해서 아메리카노로 딱 내려서 마시면 넘넘 좋아요~
카페 JJ bean 맛이랑 거의 비슷해요! 덜 진한 것 뿐 ( 캡슐 하나 더 써서 내려먹으면 끝!)
아이스 프레도 델리카토
- 올 여름 한정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저같이 아이스만 마시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무슨 맛일까? 싶어서 사게 되는 그 맛!
아이스로만 마시라고 광고를 하더라구요 :) ㅎㅎ 사실 뭐 특별한 맛은 기억이 안나는 걸 보니.. 그냥 그랬는 듯?
그래도 시즌한정으로 한 번쯤 도전은 괜찮은 것 같아요! 히히
저는 산미를 좋아해서 에티오피아가 제 최애 픽입니다!>_<
산미 좋아하시면 꼭꼭! 드셔보세요 넘넘 맛나용 ㅎㅎ
초콜렛 트러플도 어디든 잘어울려 마시기 좋아요 :)
바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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