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음! 반석동 맛집 정음 후기,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퓨전 횟집!/반석 정음/관평동 정음

안녕하세요 Babae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식당은 바로!

대전에서 맛집으로 소문나고 있는 퓨전 일식 레스토랑!

<정음> 입니다!

 

정음의 Full name은 <정음 다이닝 인 도쿄> 인데요!

주말엔 예약하지 않고는 이용하기 힘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 저녁 예약을 한 뒤, 반석에 있는 본점을 찾아 갔습니다!

외관을 보니 내관도 깔끔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역시 깔끔합니다!

 룸 형식으로 되어있는 공간도 있구요, 일반 홀도 있습니다. 오픈주방이에요.

입구 옆에 이런 안내판이 있네요.

먹잘알 마셸드 몽테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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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30~14:00   라스트 오더 13:30

17:30~22:00   라스트 오더 21:00

 

 

전화번호

042-826-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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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은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해서 조금 기다리셔야 하실 수도 있다네요. 맛만 있다면 잠깐의 배고픔은 참을 수 있죠!

 

저는 블루 세트(2인)과 정음에서 꼭! 시켜야한다고 생각하는 메뉴! 바로 “크림 게살 고로케" 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저번에 지인과 함께 왔을 때 먹었었는데요. 정말 맛있었던 기억에 이번에도 주문했어요!

또한 위의 사진처럼 정음은 세트메뉴를 인원수에 맞게 주문한다면, 회를 무한리필 할 수 있다는 점!

 

자! 그럼 본격적으로 정음의 메뉴를 살펴볼까요~??

 

정말 메뉴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또한 기호에 맞는 음료와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한창 메뉴를 구경하던 와중에, 생각보다 일찍 코스요리의 첫 음식, 죽과 미역국, 회무침과 연어샐러드가 도착했습니다!

메뉴판에 표기되어있던 모찌두부 대신 양갱을 주셨어요.

제 입에는 회무침과 죽이 정말 맛있었습니당.. 죽은 정말 고소했구요! 양갱은 저번 방문때보단 맛이 덜한 느낌..?

직접 만드시는걸까 궁금해지네요 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메뉴들이 일찍일찍 도착합니다.

두 번째 도착한 요리는 그라탕!

엄~청 고소한 편이구요! 맛이 찐해요. 으깬감자 위에 치즈를 덮은 느낌입니다. 맛있어요!

 

세 번째 요리인 튀김! 새우와 단호박 튀김인데요, 어째서인지 단호박튀김은 한 개만 주신.. 그러나 메인요리도 많기 때문에 여쭤보진 않았습니다! 새우가 정말 통실통실하고 맛있었어요! 튀김은 내어주시자마자 드시는게 맛있습니다!

따뜻할 때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몸이 사르르 녹아요..

 

이제 슬슬 메인 요리가 도착합니다. 네 번째 요리는 큐브스테이크!

사실 주방을 등지고 식사를 하던 와중에 계속 뒤통수가 따뜻했었는데 뒤에서 불쇼?를 하고 계셨더라구요ㅎㅎㅎ

아스파라거스와 양파, 버섯과 불맛 가득한 큐브스테이크. 맛없을 수가 없죠! 소스는 스테이크 소스였어요!

 

다섯 번째 요리! 제가 정음에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음식인 게 튀김입니다.

작은 게를 반으로 잘라 통째로 튀긴 뒤 양념을 버무려 나오는데요, 껍질 째 씹어드셔도 됩니다! 양념이 정말 달콤짭짤하고.. 양념치킨과는 다른 맛입니다! 근데 정말 맛있어요 ㅎㅎ

여섯 번째로는 초밥입니다! 2인세트는 6피스, 3인세트는 9피스가 제공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고추냉이”입니다. 많이 매운 편입니다. 작게 시작해서 기호에 맞게 늘려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그리고!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면 콜라, 사이다, 환타 중에 1캔을 서비스로 주십니다!

따로 결제를 하거나 메뉴를 선택해야 예약을 할 수 있는건 아니니

부담없이 원하는 시간만 선택해서 예약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일곱번째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음식, “크림 게살 고로케”입니다.

생전 처음 먹어보는 고소한 맛이에요.. 고로케 밑에 옅은 주황색 크림소스가 있는데요, 푹 찍어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ㅎㅎ

이 집의 최고 추천메뉴에요.

저번과 이번 방문 모두 만족스러운 음식입니다.

그치만 코스 초반에 나왔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이미 배가 조금 찬 상태에서 먹다보니.. 그래도 정말 맛있는 요리에요.

코스요리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따로 주문을 하셔야 해요!!

 

여덟번째 회입니다. 참치뱃살, 연어, 참치, 광어, 광어지느러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고추냉이가 매운 편이에요!

회도 싱싱하고 온도도 적당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회를 싸 드실 수 있게 김을 한봉지씩 주십니다. 회를 초장에 찍어 김에 싸먹으면 바다내음 물씬~

이곳 정음의 회는 코스요리를 인원수에 맞게 시키면 무한리필이 된다는 점!

저는 한번 리필 해 먹었습니다. 그릇이 달라져서 나오긴 했지만 구성품은 똑같이 구성되어 있어요!

 

드디어 마지막 메뉴! 탄탄멘입니다.

탄탄멘은 고추기름과 깨기름으로 국물을 낸 라멘인데요, 짬뽕보다는 라멘에 가까운 맛입니다.

반숙란도 들어있고 안에 차슈도 있고 숙주도 있고 해장에 좋은 맛이에요.

보통 코스요리로 안주를 하시고, 마지막에 탄탄멘으로 마무리를 하시나봐요.

 

여기까지 <정음 다이닝 인 도쿄> 리뷰였습니다. 분명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실망하시진 않을 것 같은 메뉴 구성을 갖추고 있어요ㅎㅎ

관평동에 분점이 있습니다. 반석이 가깝지 않으신 분들은 관평동으로 찾아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Babae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