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앓이의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편 추천 7탄

2021. 3. 11. 06:00팁&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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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베입니다 ㅎㅎ

 

오늘은 연쇄살인마 혹은 싸이코 패스 특집으로 가져와봤는데요 

 

그앓이 여러분들이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37회 그것이 알고싶다

<연쇄살인자 심리파일 사이코패스 그들은 누구인가>

 

방송일 : 2007년 7월 21일 (토) 밤 11시 5분

 

 

유영철 정남규, 그들은 살인을 멈출 수 없었나? 무엇이 그들을 살인기계로 만들었을까?

 

범죄심리학자들은 그들에게 ‘사이코패스’란 진단을 내렸다.

연쇄살인범의 90%, 연쇄성폭행범의 40%에서 발견되는 사이코패스, 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사이코패스’를 알면 연쇄범죄자들이 보인다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근 검거된 연쇄살인범들을 집중 분석하여 ‘사이코패스’는 어떤 특성을 가졌고, 왜 발생하며, 우리 사회가 이들에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지를 살펴본다.


* 양심과 감정을 잃어버린 그들


사이코패스는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이며 반사회적 행동을 하면서도 양심이나 가책이 전혀 없는 성격장애를 말한다.

 

흔히 ‘사이코’라고 말하는 정신질환과도 뚜렷이 구분된다.

2005년 7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엽기적인 패륜범죄의 주인공 엄모 여인.

자신의 두 남편에 수면제를 먹인 뒤 실명시키고 사망에 이르게 한 후, 친오빠와 어머니마저 실명시켜 차례로 보험금을 타내고, 지인의 집에 불을 질러 지인의 남편을 사망케 한 혐의로 체포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체포당시 마약 구입을 위한 돈이 필요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마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정신감정 결과도 이상이 없는 걸로 나타났다. 피해자 가족들과 친구들 모두 경찰 발표가 나서야 엄여인에 의한 범행이었음을 알 수 있었을 만큼 교묘한 거짓말과 치밀하고 체계적인 범행이었다.

 

법원에서 적용한 죄목만 10가지, 범죄행위만 24건. 엄여인으로 인해 실명하고 투병하다 죽은 두 번째 남편은 마지막 순간까지 아내를 천사처럼 생각했다고 한다. 잔인한 수법, 패륜적인 범죄대상, 감쪽같은 거짓말……. 그녀 역시 사이코패스인가? 그녀에게 감정과 죄책감이 있을까?


* 분석, 연쇄살인범 파일


2년 동안 13명을 살해하고 20명을 중상 입힌 소위 서남부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정남규.

 

전문가들은 그 역시 유영철과 마찬가지로 사이코패스로 진단한다. 하지만 유영철과는 특징이 다른 ‘폭발성 사이코패스’로 분류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를 죄의식도 없이 살인 자체를 잔혹한 연쇄살인범으로 만들었는가? 그는 왜 어떻게 사이코패스가 되어갔을까? 제작진은 범죄행동분석가들과 함께 그의 범행수법과 대상, 사건현장 등에서 그의 심리적 특징을 역분석해 본다. 또, 그를 상담한 범죄심리학자들과 체포한 경찰, 피해자, 주변인의 증언을 종합해 그의 사이코패스 성향을 분석한다.

또, 지난해 군포 안양일대에서 차량을 이용, 3명의 여성을 납치 살해한 후 검거된 김모씨의 경우, 유복한 가정환경에 정상적인 직장, 여자친구 등이 있으면서도 밤 시간이면 강간 살인의 대상자를 찾아다니는 이중생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호감 가는 외모와 유창한 말솜씨를 지녔지만 그 역시 죄의식이 별로 없는 사이코패스 성향이 매우 높게 나왔다. ‘양복 입은 뱀’이라는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의 전형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금 우리 사회의 분위기상 이런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연쇄살인범이나 성범죄자를 조기에 검거하고 새로운 형태의 강력범죄자들로부터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위해서라도 ‘사이코패스’에 대한 연구와 적절한 수사, 교정 대책들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www.youtube.com/watch?v=HHG9Tr8lKoI&t=37s

www.youtube.com/watch?v=7-6Wyr8zVacprograms.sbs.co.kr/culture/unansweredquestions/vod/55075/22000003200

www.youtube.com/watch?v=MkZdMOTI-fU&t=12s

 

[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437회

SBS 온에어/VOD/클립영상 즐기기!

programs.sbs.co.kr

 

 

437화에서는 외국에서도 유명한 사건이죠 엄여인 사건의 엄여인 그리고 한국의 연쇄살인마 정남규에 대해서 다룬 화입니다.

 

'그알로 보는'과 '그알 외전' 등 그것이 알고 싶다 유투브 채널에서도 몇 번 다룬 적이 있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또 권일용 선생님께서 인터뷰에 참여하셔서 직접 설명해주셨는데요!  한 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1188회 그것이 알고싶다

<악의 정원에서 - 한국의 연쇄살인범들>

 

방송 일자 : 2019. 10. 26. (토) 11시 10분
연출 : 배정훈 김정덕 서정훈 홍용석 작가 : 이수진 신소원 윤현경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이춘재


그리고 2004년, 한 연쇄살인범의 예언


지난 9월, 한국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손꼽혔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특정되었다.

그는 1994년 자신의 처제를 잔혹하게 강간 살해한 혐의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회에 걸쳐,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용의자 이춘재에 대해 다룬 바 있다. 이춘재의 어린 시절을 잘 아는 주민들, 그리고 교도소에서 함께 수감 생활을 했던 동기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조용하고 평이한 성격이었다는데..

한 마디로, ‘그럴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 잔혹한 범죄의 용의자가 평범한 이웃이었다는 증언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우리는 15년 전 한 예언에 주목했다.

연쇄살인범 이춘재에 대해 정확하게 예언했던 한 사람. 그는 무려 20명을 살해한 또다른 연쇄살인범, 유영철이었다.

“화성 연쇄살인범은 이미 사망했거나 아니면 교도소에 수감 중일 것이다…

스스로 살인을 멈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즉, <살인 중독>이라는 것.”

-2004년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


가까이서 이춘재를 지켜봐왔지만 그의 실체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증언,

 

단 한 번도 그를 마주치지 않았지만 정확하게 꿰뚫어 본 유영철의 예언.

 

그 증언과 예언 사이의 어떤 지점에서 연쇄살인범이 태어난 것일까?

 

2000년에서 2009년까지, 10년간 한국을 공포에 빠뜨렸던 동년배 연쇄살인범 정두영,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이들에 대해서도 이춘재 못지않게 많은 증언과 예언이 쏟아져나왔던 때가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또한 몇 차례에 걸쳐 이들 4인을 추적해왔는데...

도대체, 평범한 남성이었던 그들은 왜 52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되었을까?

살인은 정말, 유영철의 말처럼 ‘중독’되는가?


# 그들은 어떤 사람이었나?


-사건 당시 형사 4인, 동창·이웃 등 지인의 증언. 그리고 유영철이 들려준 이야기


제작진은 사건 당시 이들 4인을 검거하고 자백을 이끌어낸 담당 형사 4인을 비롯해, 동네 이웃과 동창 등 다수의 지인을 만났다.

이들의 증언을 통해 그려나간 연쇄살인범의 얼굴은 그동안 언론을 통해 세상에 비춰진 ‘악마’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는데..

교도소 관계자들과 동료 수감자들이 들려준 이들의 근황 또한 놀라웠다.

연쇄살인범이라는 이름을 완전히 지워버린 채 소탈하게 지내는 강호순, 이춘재부터, 2016년 탈옥을 시도했던 정두영, 교도소 내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정남규. 한편 그와 달리, 교도관의 팔을 부러뜨리거나 라면을 끓여오라며 난동을 부린다는 유영철까지.

 


“난동행위를 해서 제지를 하려고 하면, ‘사이코패스가 어떤 놈인지 보여주마’…… 밖에서는 형법을 어겼고, 안에서는 형집행법을 어기고. 법이라는 게 이 사람한테는 존재하지 않는 거죠.”

-교도소 관계자의 증언


오랜 교도소 생활에도 불구하고 유영철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데, 유영철이 제작진의 접견 신청을 수락했다. 공식적으로 언론과 성사된 첫 접견이었다. 십분 남짓의 짧은 접견에서, 유영철은 마치 찾아올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 15년 전 자신의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에 대한 예견과 이춘재에 대한 생각을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자신의 범행에 대해서 후회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유영철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전문가 4인이 분석한 “연쇄살인범”

 

‘살인은 중독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전문가 4인과 MC 김상중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다.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의원,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 한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박지선 교수, 그리고 오랜 기간 연쇄살인범을 추적해 온 MC 김상중까지.


“일단 시작하면 이것(살인)은 끊기가 무지하게 어렵다는 거죠. 스릴을 만끽하고 싶은 그 욕망,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그 정도의 스릴을 느껴본 적이 없잖아요.”

-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



이들 전문가는 1968-70년생인 정두영,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4인이 나고 자란 사회적 배경부터 범행 이전의 삶을 되짚어보았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 ‘연쇄살인’이라는 범죄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의 범행이 정말로 막을 수 없는 ‘중독’이었는지 각자의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제작진이 이들의 교도소 동기, 종교 관계자, 교정위원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이들이 자신의 범죄 행적에 대해 가진 생각이 무엇인지 분석해볼 수 있었다.

네 명의 범죄자를 직접 면담했던 전문가 4인, 그들이 제시한 연쇄살인범의 출현을 막을 방안은 무엇일까?


# 하나둘 드러나는 여죄,

그 뒤에 숨어있던 악마의 얼굴을 비추다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이춘재를 피의자로 정식 입건한 가운데, 그에 대한 현행법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지난달 화성연쇄살인사건에 대한 공소시효를 폐지하라는 특별법이 발의되자, 이에 더불어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이춘재에 대한 신상공개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데..


화성연쇄살인사건은 공소시효가 끝나 현실적으로 처벌이 어렵다해도, 지난 33년간 미제로 남은 사건인 만큼 국민적 공분이 크다는 것. 특히 이춘재는 8차 사건, 초등생 실종 사건 등을 추가로 자백하며,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여죄가 드러나며 더욱 신상공개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교도소 수감자 동기들로부터 이춘재를 비롯해 정두영,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의 최근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더불어, 2008년 12월 아동을 잔혹하게 성폭행하고 영구 장애를 입힌 후 내년이면 출소할 아동성폭행범 조두순까지. 이들을 실제로 만났던 4인의 전문가들은 그들의 현재 얼굴을 보고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며, ‘너무 편안한 느낌이라 불편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주 토요일 방영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 특집 1188회에서는, 제작진이 유영철, 강호순을 실제로 접견한 내용과 단독 입수한 연쇄살인범 4인·이춘재·조두순의 최근 사진을 공개하며 흉악범의 마지막을 이야기한다. 또한 오랜 기간 <그것이 알고 싶다>와 함께해 온 전문가 4인이 한자리에 모여서 한국의 연쇄살인범들을 짚어보며, 이들의 범죄가 우리 사회에 던진 질문에 대해 고민해본다.

www.youtube.com/watch?v=vAO2_Pzdr6M&t=406s

www.youtube.com/watch?v=QpBPEcFj3e8&t=117s

www.youtube.com/watch?v=V3joPZYOLEs

www.youtube.com/watch?v=V3joPZYOLEs

www.youtube.com/watch?v=8e_sW0RBLcQ

 

1188화에서는 범죄심리학자 프로파일러 표창원님, 이수정 교수님, 프로파일러 권일용님, 박지선 교수님 네 분이 다 나오셔서 

한국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여러 사건들을 언급하시며 알려주셨는데요~ 

 

이번화는 그것이 알고 싶다 유투브에서도  많은 관련 영상들을 찾으실 수 있답니다.

 

특집으로 아예 싹 한 번씩 정주행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다음에도 더 재밌는 편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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