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추천/키우기 쉬운 다육이] 자취방에서, 회사 책상에서 키우기 쉬운 다육이 추천! Top 5!

2020. 10. 10. 16:57팁&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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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abae입니다 :)

오늘은 집, 자취방, 회사 등등 어디서든 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이를 추천드리려고 해요!

날씨가 쌀쌀해지는 만큼, 가을이 왔는데요!

다육이도 가을에는 단풍이 든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Top 5 추천! 시작하겠습니다!

 

5위. 창

 

 

이렇게 뾰족뾰족하게 생긴 다육이를 통칭 '창' 이라고 해요.

본래 이름은 '매혹의 소'였는데 밤 소(宵)자를 창문 창(窓)자로 잘못 읽은것이 그대로 굳어져 창으로 부른다네요.

이 다육이는 키가 아래위로 높이 자라지 않는 다육이어서 좋아요. 키가 콩나물처럼 크면 키우기 어렵고 예쁘지 않은데, 이 다육이는 옆으로 커지는 다육이에요!

잎꽂이도 가능해서 잎을 똑! 떼서 심으면 하나가 나올수도, 두 개가 나올수도 있답니다. ㅎㅎ

물 주는 방법은 만져봤을 때 힘이 없으면, 흐물흐물거리면, 쭈글거리면 잎을 피해서 옆으로 스포이드나 케챱소스통을 이용하여 물을 주시면 됩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다육이들은 마찬가지로 물을 많이 주시면 안됩니다!

 

 

4위. 수

 

 

하월시아과 '수' 입니다. 아주 귀엽죠 ㅎㅎ 새끼도 많이 치는 다육이라서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줄기가 없고 군생하는 다육이에요. 오밀조밀 귀여워요 ㅎㅎ

하월시아 수도 물을 아예 안주고 있다가 밑잎부터 쪼글거릴 때 주면 됩니다!

가격은 저 위의 상태정도면 2천원정도~ 합니다! 봄가을에는 조금 더 비싸구, 겨울에 좀 더 싼 편이에요! 아무래도 수요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종류도 더 많구요!

 

3위. 코노피튬

 

 

옹글종글 너무 귀엽죠? 하트모양!

8월에서 9월사이에 탈피를 하는 코노피튬 입니다! 탈피를 할 때 아주 바싹 마른상태가 아닌데 물을 주게 된다면 완전히 탈피하지 못하게 되니 주의해 주시구요!

이 다육이는 해년마다 분지를 합니다 ㅎㅎ 새끼를 아주 잘쳐요!

햇빛은 반양지에서 키우셔도 되고, 딱히 없어도 상관 없답니다!

건조하게만 유지시켜주시면 잘 자랍니다~

 

2위. 먼로

 

 

잎에 내려앉은 뽀얀 분이 매력인 '먼로' 입니다!

먼로는 가을에 단풍이 들 때쯤 같이 물드는데요~ 그때 정말 예뻐진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창'과 같이 잎이 말랑거릴 때 물을 주면 되는데요,

잎이 1단 2단 ..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2단까지 말랑거릴 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1위. 리톱스

 

 

1위는 '리톱스' 입니다. 귀엽죠?! 꼭 돌멩이 같이생겼죠~? 외국에서는 일명 '돌멩이'라고 불립니다!

 

 

이렇게 색색으로 심어두셔도 정말 귀엽고 예쁘구요!

코노피튬처럼 해년마다 탈피를 하구요,

 

 

이렇게 꽃이 피면 수정을 해서 씨앗을 채취할 수도 있습니다.

이 사진은 보기 쉽지 않은 사진이실 거에요! 리톱스가 이렇게 새끼를 혼자 많이 친 경우는 흔치 않다고 합니다!

리톱스는 큰건 굉장히 비싼 것도 있어요!

 

다육이는 대체로 키우기 어렵지 않고 만원 이하의 가격대가 대부분이지만, 번식이 쉽지 않은 친구들은 가격이 몇만, 몇십만원까지 호가하기도 해요.

이렇게 키우기 쉬운 다육이 Top 5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다육이는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꼭 위에 추천드린 것 뿐이 아닌,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종도 잘 찾아보시고 선택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abae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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